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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TIP : 부츠의 계절, 건강과 멋을 동시에!
윤앤정성형외과
2015. 11. 20. 15:16
BEAUTY TIP : 부츠의 계절, 건강과 멋을 동시에!
부쩍 추워진 날씨에 사람들의 옷이 점점 두꺼워지는데요,
차가운 바람과 함께 찾아온 부츠의 계절!
발끝마저 따스하게 감싸주는 부츠,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단순히 디자인만 보고 결정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일단은 신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굽 높은 부치를 신으면 균형을 잡기 위해 발목에 부담이 갈 수 있고
앞으로 기울어지는 몸을 펴기 위해서 허리에 힘이 들어가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볼이 좁고 앞코까지 뾰족하다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무지외반증이 생길 위험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굽이 낮은 부츠가 발건강에도 좋을까요?
밑창이 일자로 납작한 부츠는 올바른 보행을 방해합니다.
보행시 발바닥 전체로 내딛게 되면 바닥의 충격이
고스란히 발과 발목으로 전해지게 되는데요,
이와함께 고려해주실 사항으로 종아리에 너무 타이트하지 않나 살펴봐야 합니다.
너무 꽉끼는 부츠는 피하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거나 하지정맥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부츠를 고를 때에는 자신의 발 크기보다 1cm 정도 여유있는 사이즈로 선택하세요.
굽은 2-4cm 정도가 적당하며 밑창이 없는 경우에는
운동화의 깔창으로 쿠션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발목 길이의 부츠는 가볍과 활동성이 좋으며
전체적인 둘레는 손가락 하나가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