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과목 성형외과 -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기는 한것 같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들이 실시간으로 보여지는 일에 익숙해진 우리들의 모습이 새삼 새롭다.
외모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동서양이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굳이 외국의 경우를 보지 않더라도 주변에 쌍꺼풀 수술이나 코수술 아니면 필러, 보톡스를 한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아름다워지는 과정에 스타일이나 운동, 피부관리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건 역시 수술이다.
아름다움을 위한 수술은 사실 성형외과의 한 분야이다.
성형외과라는 학문에 재건수술과 미용수술이라는 파트가 나누어져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추측해본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성형외과전문의에 의한 미용수술보다만큼 다른과 전문의에 의한 미용수술이 많다.
다른과 선생님들이 미용수술을 하는 것이야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해놓은 거니 그걸 문제삼고 싶지 않고,
다른과 선생님들이 각자 그 과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자 이겠지만 성형외과의 분야에 있어서는
"성형외과 전문의"에 비해 "전문가"라하긴 힘들 것이다.
최근에 신문에서 보는 성형수술에 의한 사고들을 접하고 수소문해 보면 "성형외과 전문의" 보다
다른과 선생님의 병원으로 밝혀지는 일이 많다.
현행 법에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다른과 전문의 선생님도 "xx의원 진료과목 성형외과" 로 성형외과 미용수술을 할 수 있는데,
간판에 "의원 진료과목" 글자를 배경과 같은 색으로 한다던지, 밤에 네온사인에 불 들어오지 않게 한다던지 작게 쓴다든지 해서
성형외과 전문의가 개원한 "xx성형외과" 와 헷갈리게 해두었다.
기자님들이 기사를 쓰실때 헷갈려서인지 모르시고 쓰는 건지는 모르지만 이 점에서는 기자분들께 좀 섭섭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될려면 의대6년, 인턴1년, 레지던트4년을 마쳐야 하고
레지던트기간에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인정하는 학회에 논문2편을 실어야 시험칠 자격이 주어지고
이 자격을 받은자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통과해야만 성형외과 전문의가 될 수 있고
남자들은 군대3년을 갔다와서 "xx성형외과" 로 개업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시간동안 배우고 몸으로 익혀야 그제서야 습득한 의술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꼭 강남의 대형화된 병원이 아닐지라도 버스에 도배하듯 익숙한 병원이 아닐지라도
지금 여러분의 동네에 있는 "xx성형외과"는 그렇게 생겨나는 것입니다.
[지방흡입수술 중 사망한 브라질의 한 모델에 관한 기사를 읽고..]
윤앤정 성형외과 원장 정연주
-리얼볼륨 페이스라인-
윤앤정 성형외과
건대점 02-466-7711
노원점 02-933-7788
안양점 031-444-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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